[일본여행] 여름 삿포로 자유여행 비에이투어(라벤더, 준페이, 이자카야) - 2일차

2024. 7. 27. 23:20ㆍ일상

삿포로 3박 4일 일정
1일차 오도리 공원 - 다누키코지 상점가 - 시계탑
2일차 비에이투어(탁신관 - 사계채의 언덕 - 비에이역 - 청의 연못 - 흰수염 폭포 - 팜 도미타)
3일차 오타루
4일차 삿포로역 - 신치토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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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6월에 가는 삿포로 여행 3박 4일 코스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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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여름 삿포로 자유여행 비에이투어(라벤더, 준페이, 이자카야)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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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삿포로에서 당일치기 여행 오타루 일일 투어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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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삿포로 여행 마지막 날, 삿포로역에서 신치토세 공항가는 법, 일본 여행 총 예산 정리 -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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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맞는 첫번째 아침! 2일차는 삿포로 여행시 거의 필수로 하는 비에이투어를 예약해놨다.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에서 했는데 가격은 2인 기준 16만원 정도. 업체별로 가격 비교해보고 고르면 될 듯.

 

일정은 대략 요렇다.

 

07:30 미팅

07:50 출발

10:50 탁신관

11:30 사계채의 언덕

12:05 비에이역

13:35 청의 연못

14:10 흰수염 폭포

15:15 팜 토미타

18:30 오오도리역

 

아침 7시 반에 오오도리역에서 모인 다음 예약자 확인 및 단톡방 초대 등 간단하게 미팅을 진행하고 버스에 탑승한다.

 

첫 목적지인 탁신관까지 이동하는데만 약 3시간이 걸린다. 새삼 홋카이도가 얼마나 큰지 체감;

 

 

2일차. 비에이투어(탁신관 - 사계채의 언덕 - 비에이역 - 청의 연못 - 흰수염 폭포 - 팜 도미타)

 

첫번째 목적지 탁신관.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이 이름의 유래랑 역사에 대해서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안남 허헣..

 

 

안에 들어가면 갤러리도 있고 여러가지 굿즈도 판매한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깥 풍경도 일본감성 낭낭

 

 

탁신관 옆 자작나무숲이 유명한데 우리는 안에 갤러리랑 굿즈 구경하느라 제대로 못 봄ㅜ

투어 상품이 처음이라 시간이 정해져있는걸 몰랐다.

 

부랴부랴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음.

 

 

두번째 장소인 사계채의 언덕까지는 금방 도착했다.

 

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8월 ~ 9월인데 우리가 간 6월은 아직 꽃이 피기 전이라 휑했음.. 그나마 라벤더만 살짝 보이는 정도.

 

혹시 여름에 삿포로 놀러갈 계획이라면 8, 9월에 오는걸 추천한다.

 

점심은 비에이역에 도착해서 먹는다.

 

사전에 준페이 도시락 먹을 사람을 미리 체크하는데 준페이는 비에이투어하면 꼭 먹을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라서 방문 식사는 따로 예약해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예약을 안해서 도시락 먹는다고 했음.

 

 

비에이역 옆에 따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서 도시락을 받는다. 가격은 개당 1400엔.

 

도시락이라서 그런가 새우튀김도 눅눅하고 이 가격주고 먹어야 하는 맛인지 모르겠음.

 

음료랑 우유같은 것도 팔길래 우유도 하나 샀다.

 

홋카이도가 낙농업이 발달해서 유제품이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확실히 우유가 엄청 고소함.

 

 

밥먹고 비에이역 근처를 잠깐 둘러봤다. 아기자기한 동화마을같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네번째 목적지인 청의 호수 도착.

 

이름처럼 푸른 빛을 띄는 호수인데 색이 진짜 이쁘다. 알루미늄이 포함된 온천물이 흘러들어 푸른 빛을 띈다고 한다.

 

햇빛이나 그날의 날씨에 따라서도 색이 조금씩 다르다고 함.

 

 

다음은 흰수염 폭포인데 여기도 물이 푸른 빛이다. 딱히 뭐 크게 볼 건 없었음.

 

 

마지막 투어장소인 팜 토미타 이름 그대로 농장인데 사계채의 언덕보다는 꽃이 많이 피어 있었다.

 

투어에서 아이스크림 교환권도 줬는데 메론맛 존맛탱임.

 

팜 토미타까지 투어를 마치면 다시 출발지였던 오오도리역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가이드님이 삿포로 맛집 리스트를 공유해주는데 꽤 유용함.

 

우리는 연어알덮밥을 먹으러 하치쿄라는 식당에 가기로 했다. 스스키노역에 있어서 오오도리역에서도 가까웠다.

 

 

그 유명한 니카.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음.

 

하치쿄 본점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어서 별관으로 안내받았는데 별관도 자리가 없었다.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식당이라서 그런가 삿포로는 어딜 가든 예약을 미리 해야하나 보다.

 

우여곡절 끝에 입장한 하치쿄는 밥집이라기보다는 이자카야같은 술집이었음.

 

우리는 털게회랑 연어알덮밥을 시켰는데 맛도 맛이지만 여기가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가 연어알을 넘치게 퍼주는 퍼포먼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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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들 보면 스탑할 때까지 퍼준다는데 우리가 계속 번역기로 얘기해서 그런가 중간에 알아서 멈춰주심.

 

뭔가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어서 여기는 한번 가보는 걸 추천한다. 연어알도 비리지 않고 맛있음.

 

 

숙소 복귀 후 첫날 너무 피곤해서 못갔던 대욕장으로 마무리~

 

3일차는 오타루에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