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6월에 가는 삿포로 여행 3박 4일 코스 - 1일차

2024. 7. 20. 12:52ㆍ일상

삿포로 3박 4일 일정
1일차 오도리 공원 - 다누키코지 상점가 - 시계탑
2일차 비에이투어(탁신관 - 사계채의 언덕 - 비에이역 - 청의 연못 - 흰수염 폭포 - 팜 도미타)
3일차 오타루
4일차 삿포로역 - 신치토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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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6월에 가는 삿포로 여행 3박 4일 코스 - 1일차

 

[일본여행] 6월에 가는 삿포로 여행 3박 4일 코스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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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여름 삿포로 자유여행 비에이투어(라벤더, 준페이, 이자카야)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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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삿포로에서 당일치기 여행 오타루 일일 투어 -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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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삿포로 여행 마지막 날, 삿포로역에서 신치토세 공항가는 법, 일본 여행 총 예산 정리 -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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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가본 일본을 한 번도 안가봐서 엔화도 마침 저렴한 김에 일본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왔다.

 

많이들 가는 도쿄랑 오사카는 명동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가급적이면 소도시같은 곳을 가고 싶었다.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님이 갔던 시즈오카 같은?

나혼자산다 캡쳐

 

개인적으로 이 편을 재밌게 봐서 더 로망이 있었다. 조그만 오마카세 식당, 온천 그리고 야심한 저녁 오뎅바.

 

아무튼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지인으로부터 여름 삿포로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보통 삿포로 하면 눈과 겨울이 먼저 생각나서 처음엔 읭?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름에 가면 사람도 많지 않을 것 같고 뻔하지 않아서 좋잖아?

 

그렇게 바로 항공권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와이페이모어에서 2인 기준 왕복 45만원에 티켓을 구했다.

 

나는 J임에도 불구하고 여행 일정 짜는 걸 너무 귀찮아 해서 출발 직전에야 부랴부랴 3박 4일 일정을 찾아보기 시작했음.

 

비에이투어랑 오타루는 필수로 관광하는 것 같았는데 빡빡하게 여행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각각 2일차, 3일차 일정으로 잡았다.

(삿포로시가 있는 홋카이도는 면적이 커서 차를 렌트해 이동하거나, 필수 코스를 관광할 수 있는 당일 투어 상품 비에이투어를 많이 이용한다.)

 

나머지는 가서 정하기로 하고 일단 출발!

 

 

1일차. 오도리 공원 - 다누키코지 상점가 - 시계탑

오도리 공원 TV타워

 

우리는 숙소를 오도리역 근처로 잡아서 첫 날은 가까운 오도리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는 크로스호텔 삿포로인데 대욕탕이 있는 호텔로 찾다가 예약했음. 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무난무난. 일단 위치가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 중간이라 왔다갔다하기 좋았다.

 

공원은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굉장히 평화로웠다. 약간 유럽 시골 느낌

 

 

그리고 왠지 모르겠는데 공원 옆 매점?같은 가게에서 멜론이랑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하나씩 사먹어봤는데 그냥 멜론이랑 아이스크림 맛이었음. 삿포로 멜론이 유명한가 보다.

 

 

점심 때가 지나서 근처 맛집 검색하다가 스프카레 먹으러 감. 엄청 유명한 집이라더니 웨이팅하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렸다.

 

참고로 웨이팅할 때 핸드폰으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오기 생겨서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대로 웨이팅 걸려고 식당 옆 상점가에서 쇼핑이랑 구경하면서 시간 때웠다.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다누키코지 상점가였음.

익숙한 ABC마트도 보이고 빈티지샵, 이자카야, 가챠? 장난감 뽑는 가게 등 웬만한 건 다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다시 찾아간 스프카레집. 스프카레 가라쿠라는 식당인데 맛집 인정. 웨이팅해서 먹을만하다.

 

우리는 이렇게 시켰다. 토핑 추가하고 맥주 시키고 해서 4만원 좀 넘게 나온 듯.

 

 

밥 먹고 숙소에서 잠깐 쉬다가 시계탑 보러 나왔다. 오도리 공원도 그렇고 군데군데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있다.

 

시계탑 말고도 TV타워랑 홋카이도 구청사 등 다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같이 보면 좋은데 홋카이도 구청사는 공사 중이어서 못 봤음. 검색해보니 2025년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유부우동, 닭꼬치, 편육꼬치, 자가비, 삿포로 클래식, 뒤에 푸딩도 있음

 

웨이팅하느라 스프카레를 늦게 먹었더니 저녁 먹기는 시간이 애매하고 산책하고도 배가 안꺼져서 편의점 간단하게 털어왔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와서 그런지 먹고 바로 뻗어버림. 호텔 대욕탕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했다.

 

다음 날은 비에이투어를 예약해놔서 아침부터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 함.

 

2일차 일정은 다음편에~